서민정,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선발등판 경기서 시구 “한국에 와 있는줄” 감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서민정이 류현진 선발등판 경기서 시구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씨티필드에서 열린 한국인의 밤 정말 감사했습니다. 추석주말에 이렇게 멀리 미국에서 모두 모이셔서 함께하시는 분들 다 너무 자랑스럽고. 한국에 와있는줄 알았어요. 시구하고 인사드릴때 1루 쪽에 한국분들이 많으셨는지 함성이 그쪽에서 크게 들려서 1루 쪽을 바라보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라고 전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미국 뉴욕주 뉴욕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7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했다.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투구수는 90개. 대신 평균자책점을 2.45서 2.35로 낮췄다.

[사진 = 서민정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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