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5회까지 뉴욕 메츠 타선 무실점 봉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5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텨냈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회까지 실점하지 않았다. 최근 가장 좋은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뉴욕 메츠의 5회말 선두타자는 로빈슨 카노. 초구 91마일(146km) 포심패스트볼로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토드 프레지어에겐 1B2S서 5구 80마일(129km) 체인지업으로 중견수 뜬공을 유도했다. 후안 라가레스에겐 1B서 2구 89마일(143km) 슬라이더로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돌려세웠다. 5회에는 단 8개의 공만 던졌다. 5회까지 투구수는 66구.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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