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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김나운 가족, 최광일 이덕희 친아들 아니란 사실에 분노 [종합]
19-09-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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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태양의 계절' 김나운 가족이 최광일의 정체를 알았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연출 김원용 극본 이은주)에서는 최광일(최성재)이 장정희(이덕희)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장숙희(김나운)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용(유태웅)은 긴급 택배로 USB를 받았다. 박민재(지찬)와 박재용은 USB 안에 담긴 음성을 확인했다. 최태준(최정우)과 임미란(이상숙)이 나눈 대화가 담겨 있었다. 최광일가 최태준과 임미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들어 있었다.

박재용과 박민재, 장숙희와 홍지은(김주리)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장 회장(정한용) 병실부터 지키기로 한 것
. 우선 최광일에 대한 건 비밀로 하기로 했다. 장숙희와 박재용은 "오늘부터 아버지 병실 우리가 지킨다"고 말했다. 장정희는 장숙희네 가족에게 병실을 지켜도 된다고 허락했다. 최태준은 이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임미란은 최태준에게 지민(최승훈)에 대해 나눌 이야기가 있다고 전했다. 둘은 만났다. 임미란은 지민에 대해 교통정리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최태준은 "광일이 절대 안 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말릴 거다. 당신 딸한테 지민이 잘 키우라고 해"라고 전했다. 황 노인(황범식)은 임미란과 최태준이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곤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였음을 알았다.

윤시월은 채덕실(하시은)을 찾아갔다. 채덕실은 "내 남편 넘보지마. 윤시월 너만 없으면 우리 셋 아주 잘 살 거 같다. 너야말로 착각하지마. 지민이 결국 아빠하고 살게 될 거야. 친아빠 말이야"라고 경고했다. 오태양은 이 모습을 목격했다.

황 노인은 오태양에게 "오늘 최태준 회장하고 자네 장모가 함께 있는 걸 봤네. 생각해 보니 최태준 회장이 경리과장으로 일할 무렵 자네 장모도 경리과에서 일을 했다. 두 사람은 아는 사이였을 거야. 문제는 두 사람이 그냥 아는 사이가 아닌 거 같다 이거지. 사람들 눈을 피해 몰래 만나는 걸 보면 뻔할 뻔자가 아니겠나. 혹시 두 사람에 대해 자네 뭐 좀 아는 게 있나?"라고 물었다. 오태양은 "죄송하다"라고 답을 피했다.

[사진 = 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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