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김용명, 미모의 아내 공개…"쫓아다니다 7개월 만에 결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용명이 미모의 아내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소문에 진짜 미인이라고 하던데”라며 김용명의 아내를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용명의 아내는 귀여우면서도 단아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아내와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김용명은 “친구 생일잔치 때 이태원 클럽에 갔는데 기둥에서 혼자 놀고 계시더라. 춤도 못 추고 뻘쭘하게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사실 전 연애를 많이 안 해봤고, 여자를 다루는 방법을 잘 모른다. 와이프가 그 면을 보고”라며 “몇 개월 쫓아다니다가 나이도 있어서 7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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