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11일부터 2019-2020시즌권 판매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11일부터 2019-2020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라고 10일 밝혔다.

KGC는 "이번 안양KGC의 시즌권은 좌석 등급에 따른 참여 프로그램 및 상품이 비례적으로 추가돼 시즌권 구매 시 전체 티켓 가격에 근접하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먼저 플로어석 및 테이블석은 KBL 올스타전 티켓 제공과 시즌 종료 후 진행되는 선수단 캠핑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플로어석의 경우 본인의 시즌 좌석인 캠핑 의자를 시즌 종료 후에 개인 소장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또 "특석 시즌권에게는 맘스터치 햄버거, 테라 맥주등 보다 업그레이드 된 식음료 혜택이 서비스되며, 시즌권 회원 전체에게는 2019-2020시즌 유니폼과 멤버십 전용 팔찌 등 풍성한 기념품이 주어진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티켓 판매는 9월 11일 12시부터 풀(Full) 시즌권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오픈 될 예정이며, KBL 통합 티켓대행 시스템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구단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안양 KGC인삼공사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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