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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귀향길 '시간순삭' 유튜브 추천! [추석특집]
19-09-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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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조금은 짧은 이번 추석 연휴, 길고 긴 귀향·귀성 전쟁도 시작됐다. 지루한 이동시간을 흥미롭게 달래줄 유튜브 채널을 모아봤다.

▲ '워크맨'





최근 예능가에서 가장 핫한 MC로 떠오른 방송인 장성규. 그의 전성시대는 '워크맨'으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업 체험'을 모토로 출발한 '워크맨'은 장성규의 상상을 초월하는 드립과 독특한 편집 스타일, 그리고 일반인 출연자와의 케미가 호응을 얻으며 구독자 230만 명, 최근 영상 평균 조회수 500만 뷰 이상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와썹맨'


'워크맨' 이전에 '와썹맨'이 있었다. 2018년 6월 시작 이후 2018년 하반기 온·오프라인 통합 가장 핫한 예능프로그램으로 손꼽히기도 했던 '와썹맨'.

그룹 god 박준형이 요즘 핫한 명소를 찾아가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온 '와썹맨'은 최근 업로드 분에서 콜라보레이션, 슬라임 만들기 등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구독자만 220만 명, 박준형의 독특한 말투와 제작진의 감각적인 편집을 접하다보면 지루한 시간은 어느새 '순삭'되어 있을 것이다.

▲ 'SBS K팝 클래식' 채널, 일명 '온라인 탑골공원'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SBS '인기가요' 방송분을 스트리밍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과거의 추억에 잠긴 이들이 문화를 즐기는 장소라는 의미에서 '온라인 탑골공원'이란 별명이 붙었다.

'온라인 탑골공원'의 백미는 세대와 상상을 초월하는 드립이 난무하는 채팅창. 추억을 즐기려는 3, 40대와 독특한 분위기의 채팅창에 흥미를 느낀 1, 20대가 몰려들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SBS의 성공 속에 타 방송사들도 과거의 인기 콘텐츠를 끊임없이 방송하는 스트리밍 채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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