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10일부터 '올림픽데이런' 티켓 예매 시작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체육회는 "'2019 올림픽데이런'을 10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한다"라고 10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2019 올림픽데이런'은 모든 연령이 참가 가능하며, 사전예매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및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와 위메프의 티켓 예매 상세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체육회는 "올해 올림픽데이런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펼쳐질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참가비는 1만 5000원이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스티커, 스포츠 짐색 등 기념품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명의의 참가확인서가 포함된 '올림픽데이런 키트'가 주어진다.

대한체육회는 "특히 이번 키트에는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오륜 선글라스가 포함돼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라며 "또한 마라톤 완주자에게는 올림픽데이런 기념 메달이 제공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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