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류현진, 안타이어 득점까지… 시즌 6번째 안타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이 타석에서 만점활약을 펼치고 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때렸다.

3회 첫 번째 타석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킨 류현진은 4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두 번째 투수 웨스 파슨스와 만난 류현진은 볼카운트 2-2에서 95마일(약 153km)짜리 싱커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안타를 터뜨렸다.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3경기만이자 시즌 6번째 안타다.

이후 홈까지 밟았다. 작 피더슨의 홈런 때 시즌 2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다저스는 4회말 현재 7-2로 앞서 있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