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홉스앤쇼’ 글로벌 7억불 육박, 드웨인 존슨 “감사하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분노의 질주:홉스앤쇼’가 글로벌 수익 7억불에 근접한 가운데 주연배우 드웨인 존슨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브스 기사를 캡처 한 뒤 “이 영화를 응원하고 지지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홉스앤쇼’는 북미에서 1억 5,983만 달러, 해외에서 5억 2,879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6억 8,853만 달러(약 8,249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해외 박스오피스 시장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는 디즈니 마블 영화를 제외하고는 올해 최초의 기록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

[사진 = 드웨인 존슨 인스타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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