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리 말고 가을여신'…선미, 몽환미 가득 [화보]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선미의 가을 느낌 가득한 화보가 공개됐다.

5일 오전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는 이번 시즌 새로 발탁한 뮤즈 선미와 함께한 2019 FW 광고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로맨틱하면서도 포근한 컨셉으로 촬영됐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강렬하고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편의 동화 같은 배경 속에서 로맨틱한 무드의 플로럴 원피스를 입고 소녀 감성을 자아내는가 하면, 포근한 컬러감의 니트와 가디건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소화하며 신비로운 가을 여신의 자태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선미는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은 컷에서는 꽃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스닉한 무드의 로브 원피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모습에서는 연예계 대표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신곡 '날라리'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써스데이 아일랜드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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