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랜차이즈 6,000개 돌파, 업계 불황에도 꾸준히 성장하는 '유가네닭갈비'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는 안정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39년 전통의 프랜차이즈로 외식업계 불황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네는 지난 2017년 19개, 2018년 28개, 2019년 8월까지 33개의 신규 가맹점을 오픈, 국내 6천여개의 프랜차이즈 중 많은 수의 신규 가맹점을 오픈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2018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을 따르면 외식업 가맹점 평균 운영 연수는 4년 7개월로 나타났다. 반면 유가네는 약 9년의 평균 운영 연수를 보이며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유가네는 가맹점 상생경영 정책으로 원자재 가격 8년간 동결, 본사 방송 PPL 100% 부담, 매장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가맹점의 성장을 본사의 성장과 동일시하여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맹개설부 정성근 팀장은 "지난해 공정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는 6천 개를 넘어섰다. 우후죽순 생기는 프랜차이즈 속에서 단순히 유행을 끄는 아이템보다는 안정적이고 대중성 있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며 "유가네는 39년 전통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보유한 프랜차이즈로 부담 없는 가격에 가성비 높은 메뉴들로 젊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가네는 신규 가맹점 오픈 전 상권분석인 SIP를 실시하고 있다. 정성근 팀장에 따르면 SIP는 유가네에서 실시하고 있는 높은 매출 적중률을 보이는 상권분석 프로그램으로, 오픈 점주들도 예상 매출을 적중할 수 있어 오피스상권, 주거상권, 아울렛에서도 만족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유가네는 현재 18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에 함안점, 대학로점, 일산후곡점, 정왕점, 위례신도시점, 경주동국대점을 오픈했으며, 오는 9월에는 창원도계점, 거제고현점, 거제수월점, 수원역 2호점이 오픈 예정이다.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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