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애드 아스트라’ 폭발적 반응, 세가지 관람포인트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 주연 및 제작, 제임스 그레이 감독 연출,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애드 아스트라’가 9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지난 24일(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이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애드 아스트라’의 메인 예고편 속 눈 여겨 볼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1. 엘리트 우주비행사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의 첫 SF 우주 영화

그가 선보일 색다른 연기에 대한 기대감

영화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비행사(브래드 피트)에 대한 이야기이다.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브래드 피트'가 영화 ‘애드 아스트라’ 속 엘리트 우주비행사 '로이 맥브라이드' 역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연기를 선사할 것을 예고, 2년 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하는 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이번 작품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첫 SF 대작에 도전하며 여느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믿고 보는 할리우드 스타로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가 ‘애드 아스트라’의 주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참여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2. 영웅이라 믿었던 아버지의 실체부터 지구를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까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호기심 자극하는 스토리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 역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과거에 인류의 희망을 걸고 우주 탐사를 떠났다가 실종된 아버지를 평생 영웅이라 믿었던 엘리트 우주비행사 '로이'(브래드 피트)는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게 된다. 그리고 그 사고가 태양계 전체를 위협할 기밀 프로젝트의 실험 때문이며, 이 프로젝트를 책임진 아버지 또한 우주 어딘가에 살아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로이'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향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파헤칠수록 더 큰 혼란이 찾아오고, '로이'는 지금까지 믿고 있는 모든 것이 흔들리는 상황에 직면한다. 과연 그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고 기밀 프로젝트를 막을 수 있을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3. 달에 세워진 우주 도시 속 추격전부터 태양계 가장 끝까지 떠나는 탐사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현실적인 우주의 모습

영화 ‘애드 아스트라’ 속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현실적인 우주의 모습 역시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고편에 등장하는 달에 세워진 우주 도시부터 우주 속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추격전, 기밀 프로젝트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떠나는 '로이'의 여정 속 우주의 다채로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화 ‘인터스텔라’ ‘덩케르크’의 촬영을 맡았던 호이트 반 호이테마 촬영 감독과 ‘애드 아스트라’의 제작진들은 "이 영화는 평범한 SF 영화가 아니다"라고 전한 바 있으며, 연출을 맡은 제임스 그레이 감독 역시 "‘애드 아스트라’는 공상 과학 영화가 아닌 '사이언스 퓨처 팩트' 영화다"라며 영화의 모든 요소들을 사실에 입각해 만들었음을 전해 영화 속에서 과연 어떤 다채로운 우주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애드 아스트라>의 메인 예고편을 본 관객들은 "이 영화 물건이다", "헐 타는 냄새 안나나? 명작 타는 냄새", "예고편 보니까 더 보고싶어짐", "브래드 핏…기대됨", "브래드 피트.. 봐야된다", "믿고 보는 빵형!", "빵발, 심지어 SF야", "진짜 기대된다..", "어다너 스페이스 스토리", "이거 진짜 봐야됨", "인생 영화 나왔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화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 비행사(브래드 피트)에 대한 이야기이다. 칸 4회 노미네이트는 물론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현존하는 최고의 미국 영화 감독으로 꼽힌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첫 SF 영화이자, 엘리트 우주비행사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의 첫 SF 대작으로 그가 주연 및 제작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브래드 피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SF 영화에 도전하는 만큼 새로운 연기 변신을 통해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또 한번의 인생 캐릭터 연기를 예고한다. ‘맨 인 블랙’ 시리즈의 토미 리 존스,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리브 타일러, ‘러빙’ 루스 네가, ‘헝거게임’ 시리즈의 도날드 서덜랜드까지 굵직한 존재감을 지닌 할리우드 명배우들과 함께 완벽한 연기 앙상블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인터스텔라’ ‘덩케르크’의 호이트 반 호이테마 촬영 감독이 합류, 특유의 영상미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수상 여부에 대한 전 세계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애드 아스트라’는 9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20세기폭스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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