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 전투', 개봉 4주차에도 뜨거운 열기…"손익분기점 450만 돌파"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가 손익분기점 450만 명을 돌파, 장기 흥행 중이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5일 '봉오동 전투'는 9만 7,01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451만 3,296명.

'봉오동 전투'는 개봉 4주 차에도 불구하고, 관객 몰이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특히 손익분기점인 450만 관객을 넘어서며 탄력을 더하게 됐다.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평과 각계각층의 단체 관람 열풍을 이끌었던 바.

독립군들의 뜨거운 승리의 순간을 담은 감동의 드라마에 시원한 질주 액션, 믿고 보는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 향연,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과 박희순의 특별출연까지, '봉오동 전투'는 올여름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사진 = (주)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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