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보디가드는 브루노 "노래 못하지만 꼭 출연해보고 싶었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외국인 방송인 브루노가 '복면가왕' 무대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휘트니휴스턴과 보디가드의 무대가 펼쳐졌다.

보디가드는 휘트니휴스턴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1세대 외국인 방송인 브루노였다.

브루노는 자신의 노래에 실력에 대해 "집에서 혼자 연습하다보니 어느 정도 나올거라 생각했다. 사람들이 갑자기 많다보니 잘 안나왔다. 솔직히 그렇게 잘하지도 않다"고 했다.

그는 "노래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독일서 '복면가왕' 보고 너무 출연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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