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호 고지' KT 로하스, LG전서 1경기 좌우타석 홈런 폭발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T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20홈런 고지에 도달했다.

로하스는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2차전에서 8회초 1사 1,3루 찬스에 등장해 우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앞서 1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차우찬을 상대로 우타석에 들어서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던 로하스는 8회초에는 최동환을 상대로 좌타석에 들어와 아치를 그렸다. KT가 6-12로 따라가는 한방이었다.

[로하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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