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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 "불법 사진 유출, 피해 입은 김소희와 실망한 팬에 사과" [전문]
19-08-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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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비아이 출신 김소희(24)과의 사생활 사진 유출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한 그룹 마이틴 출신 송유빈(21)이 심경을 밝혔다.

송유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같은 회사의 동료를 만났고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이 되어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서로는 또다시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처음 알고 지내던 동료 사이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때의 기억이 담긴 사진이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유출되었습니다"며 김소희와의 사생활 사진 유출을 언급했다.

그는 "누군가가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유출을 했는지에 대해서 원망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 사진을 보고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저를 아껴 주시던 주변 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적었다.

이어 "저 때문에 큰 피해를 입으신 김국헌 형과 김소희 누나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정중히 말
씀드립니다. 의도치 않은 사적인 사진을 통해 그동안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이날 각종 SNS 및 인터넷 커뮤니티에 남녀가 스킨십을 나누는 사생활 사진이 빠르게 퍼졌다. 사진 속 마스크로 얼굴을 반쯤 가린 남성의 입술에 여성이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네티즌들은 이들을 송유빈과 김소희로 추정해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하 송유빈 SNS 전문.

안녕하세요. 송유빈입니다.

먼저 오늘 새벽 유출된 사진과 관련하여 팬분들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몇 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의 꿈을 키우며 지금껏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끝내 많지 않은 나이에 가수라는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수라는 꿈을 이루어냄과는 다르게 제 눈앞에는 현실이라는 벽이 닥쳐있었습니다. 그 현실은 너무나도 험난한 좌절의 연속이었고 몸과 마음 역시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같은 회사의 동료를 만났고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이 되어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서로는 또다시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처음 알고 지내던 동료 사이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때의 기억이 담긴 사진이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유출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유출을 했는지에 대해서 원망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 사진을 보고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저를 아껴 주시던 주변 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큰 피해를 입으신 김국헌 형과 김소희 누나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의도치 않은 사적인 사진을 통해 그동안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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