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뉴욕 양키스전 1회 무실점 좋은 출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좋은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인터리그 홈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좋은 출발을 했다. 투구수는 16개.

1회 선두타자 D.J. 르메이휴를 볼카운트 2B2S서 5구 86마일(138km) 컷패스트볼을 던지다 좌전안타를 맞았다. 애런 저지에겐 2B2S서 6구 91마일(146km) 포심패스트볼로 파울 팁 삼진을 이끌어냈다. 글레이버 토레스에겐 2S서 81마일(130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게리 산체스에겐 1B서 2구 92마일(148km) 포심패스트볼로 2루수 뜬공을 유도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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