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분노의 질주:홉스&쇼’의 드웨인 존슨이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배우 반열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지난 1년간 8,940만 달러(약 1,081억원)의 출연료를 받아 마블 히어로들을 눌렀다.

그는 ‘쥬만지:더 넥스트 레벨’ ‘분노의 질주:홉스&쇼’에 출연하며 두둑한 개런티를 받았다

2위는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차지했다. 그는 7,64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엔드게임’ 외에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까지 출연하며 2위에 올랐다.

2019년 출연료 랭킹

1. 드웨인 존슨 8,960만 달러

2. 크리스 헴스워스 7,640만 달러

3.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6,600만 달러

4. 악쉐이 쿠마르 6,500만 달러

5. 성룡 5,800만 달러

6. 브래들리 쿠퍼 5,700만 달러

7. 아담 샌들러 5,700만 달러

8. 크리스 에반스 4,350만 달러

9. 윌 스미스 3,500만 달러

한편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로, 한국에서 24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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