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 함께 하고파"…'연애의맛' 오창석, ♥이채은에 커플링 건넸다 [MD리뷰]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오창석, 이채은이 정동진에서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에는 정동진에 놀러 간 오창석, 이채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채은은 오창석보다 먼저 정동진에 도착했다. 그는 오창석이 오기 전, 만남 50일을 기념해 촛불 이벤트를 준비했다. 리본을 머리에 묶고 꽃다발을 든 이채은은 오창석에게 "내가 선물"이라며 "50일 겸 첫 여행이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이 준비한 이벤트에 감동했다.

두 사람은 호텔에서도 데이트를 이어갔다. 앞서 이채은은 동영상을 보며 마사지를 공부했고, 오창석에게 그대로 마사지를 해줬다. 그런 이채은에게 오창석은 "마음이 착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밤새 데이트를 한 두 사람은 날이 밝자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바닷가로 나섰다. 오창석은 "사진 찍어주겠다"며 카메라를 가지러 갔다. 이후 오창석이 가져온 것은 커플링이었다. 그는 "같이 커플링 하고 싶다. 내가 채워줘도 돼?"라며 이채은에게 커플링을 건넸다.

이채은은 "고맙다. 이런 걸 안 해봐서 기분이 특이하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에 오창석은 "나도 기념일을 챙기는 성격은 아니다. 너와 많은 것을 함께 하고 있어 그냥 다 하려고 한다"며 끝까지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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