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2' 김가빈·정찬우·김인욱, 삼각 러브라인 서막 '설렘과 유혹 사이' [MD리뷰]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러브캐처2' 설렘과 유혹의 서막이 올랐다.

22일 밤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러브캐처2'에서는 첫 만남을 갖는 러브캐처와 머니캐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모든 캐처들은 제주도의 한 펜션에 모였다. 이들은 7박 8일을 함께하며 러브캐처와 머니캐처로 활약하게 됐다.

딘딘은 "이 정도면 저도 소개팅 좀 시켜달라. 송세라씨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라고 했고, 홍빈 역시 "저도 송세라씨가 눈에 들어오더라"라며 매력있다고 했다.

송세라는 김소영에게 "안 춥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강한 인상을 줬다. 김소영 또한 "아직은 괜찮다. 가디건도 챙겨왔다. 혹시 추우신 분 있냐"고 당돌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동엽은 치타에게 "공개연애 중인 걸 알지만 누가 가장 매력적이냐"고 물었고, 치타는 "처음 보는 남자에게서는 다 매력을 찾는 편이다"라고 했다.

치타는 "저는 다 매력있다. 그 중에서도 장현우 씨가 굉장히 매력있는 상이다. 김민석 씨도 볼수록 귀여운 거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장도연 또한 "저도 김민석 씨가 눈에 들어오더라"라고 덧붙였다.

첫만남 이후 남녀들은 저녁을 준비하며 또 한번 견제에 나섰다. 김채랑은 요리를 잘하는 김인욱 곁을 지켰고, 김가빈은 둘 사이에 밀려나와 머쓱해했다. 그런 김가빈 곁에 장연우가 먼저 다가왔다. 정찬우 역시 김가빈이 밖에 나가자 따라 나왔다.

저녁 식사를 하며 이들은 본격적으로 자기 소개를 하며 어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돈과 사랑을 쫓는 남녀들이 함께하는 만큼 긴장감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졌다. 제주도에서 펼쳐질 '러브캐처'의 두번째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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