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파이터 정찬성 "격투기를 하는 이유? 지금은 돈이다" 솔직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파이터 정찬성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의 '주먹이 운다' 특집에는 파이터 정찬성, 방송인 줄리엔강, 배우 최여진, 장진희, 개그맨 안일권, 트레이너 양치승이 출연했다.

이날 정찬성은 "나는 링에 올라가기 전에는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을 한다. 이기면 상금이 두 배니까. 솔직히 이제는 격투기를 하는 이유가 돈을 위해서다. 아이들을 위해서. 돈을 두 배로 벌려면 이겨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찬성은 "결혼하기 전과 후의 차이가 많다. 그 전에는 명예를 위해서 싸웠다면 지금은 오로지 아이들을 위해서 싸운다. 다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아이들을 위해서다"고 고백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