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엔터 측 "서예지와 재계약 않기로…앞날 변함없이 응원할 것" [공식입장 전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서예지가 킹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서예지와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당사 소속 배우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서예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아름다운 이별을 보여줬다.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다방면에서 더욱 활약할 서예지의 앞날을 변함없이 응원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예지는 최근 공포 영화 '암전'으로 관객들과 만났으면, 오는 9월 25일 신작 '양자물리학'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 킹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서예지 배우와의 계약 만료에 대한 당사의 공식 입장 전달 드립니다.

당사는 서예지 배우와의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합의 하였습니다.

지난 3년간 킹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좋은 모습을 보여 줬던 서예지 배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다방면에서 더욱 활약할 서예지 배우의 앞날을 변함없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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