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女직원에 성기노출 남성, 경비 피해 도망치다 11층 발코니서 추락사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미국의 한 호텔에 침입한 남성이 성기를 노출한 뒤 보안요원을 피해 도망치다가 발코니에서 떨어져 숨졌다.

C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 잠입한 남성이 객실 청소를 하던 직원에게 자신의 성기를 드러냈다.

직원은 곧바로 보안요원에게 신고했다. 보안요원이 쫓아오자 이 남성은 발코니로 도망쳤고, 결국 11층에서 떨어졌다.

애틀란타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사진 = CNN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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