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 "오현경과 첫만남, 떨려 죽겠더라" 솔직 고백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호동이 오현경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배우 오현경과 방송인 장성규가 출연해 상암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오현경이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됐을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 오현경은 우리가 옆눈으로도 쳐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하늘에 떠 있는 별 중의 별"이었다고 말했다.

신문사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난 강호동과 오현경. 강호동은 "방심하고 들어왔는데 오현경이 타 있었다. 미스코리아 자격으로 인터뷰를 하러 왔고, 나는 장사 자격으로 인터뷰를 하러 왔는데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났다. 그런데 안 떨리는 척했다. 와 죽겠더라. 떨리는데"라고 털어놨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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