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오늘(20일) 조용히 입국…'맛녀석'·'놀토' 등 출연 '역대급 내한'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메간 폭스가 오늘(20일) 약 5년 만에 내한했다.

메간 폭스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식적인 내한임에도 입국 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했으나, 이 모습이 마이데일리 카메라에 의해 깜짝 포착됐다. 편안한 차림에 다양한 패션 소품으로 세련된 공항 패션을 완성한 그는 조용히 공항을 빠져나갔다.

입국길은 조용했지만, 내한 행사는 역대급으로 화려하게 소화한다.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서 주요 역할을 맡은 출연진 중 한 명으로서 홍보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메간 폭스다. 그는 극 중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알리고자 했던 종군 기자 매기 캐릭터를 맡았다.

가장 먼저, 내일(21일) 오전 서울에서 열리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이후 한국 예능 출연 소식이 줄줄이 전해지며,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메간 폭스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등에 출연을 확정하며 섹시 스타의 반전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 = 인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