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최감독님한테 길~어 보이게 찍어달랬는데 비협조적임"

시간2019-08-20 17:02:31 여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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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몰디브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디브 로컬섬 관광중. 최감독님한테 길~~어보이게 찍어달랬는데 비협조적임."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서유리는 지난 14일 최병길 PD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식 대신 조촐한 식사 자리로 스몰 웨딩을 치렀다.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 후 '강철의 연금술사', '드래곤볼' 시리즈, '소년탐정 김정일' 등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을 통해 방송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 = 서유리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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