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이필모, 子 사진 깜짝 공개 [전문]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이필모가 득남 소식을 알리며 SNS를 통해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필모는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필모는 아이를 안고 아들에게 애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필모는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며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이, 고맙고 또 고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비된자로서 내가 줄수 있는 모든것을 주겠다"며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 아이로 잘키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필모와 아내 서수연은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 2월 9일 결혼에 골인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축하드려요", "무럭무럭 자라길", "행복하세요"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

▲ 이필모 인스타그램 전문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된자로서 내가 줄수 있는 모든것을 주겠습니다..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 아이로 잘키우겠습니다..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정말로 감사합니다..♡

[사진 = 이필모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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