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KBS N과 3년간 중계권 계약…2022년까지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WKBL은 19일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KBS 미디어센터에서 ‘2019~2022시즌 여자프로농구 방송중계권 체결 협약식’을 진행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KBS N은 2019~2020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WKBL의 주관방송사로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WKBL은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완 WKBL 총재와 김용두 WKBL 사무총장, 박정미 KBS N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KBS N은 지난 2013년부터 WKBL 주관방송사로서 여자농구 관련 콘텐츠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WKBL 2019-2020시즌은 10월1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BNK전을 시작으로 6라운드, 팀당 30경기 일정으로 진행한다.

[WKBL, KBS N 중계권 계약.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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