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더보이즈, 오늘(19일) 나란히 컴백 '매혹VS청량' [마데가요]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와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같은 날 나란히 컴백한다.

먼저 에버글로우는 19일 새 싱글 앨범 'HUSH'(허쉬)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Adios'(아디오스)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아디오스'는 강렬한 비트와 단 한번으로도 귀에 쏙 감기는 멜로디, 중독성 강한 휘파람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며 에버글로우만의 시크한 매력을 표현하고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한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3월 데뷔곡 '봉봉쇼콜라'로 가요계에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 출신 김시현과 왕이런을 중심으로 이유, 미아, 온다, 아샤까지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봉봉쇼콜라'를 통해 상큼하면서로 러블리한 매력으로 첫 선얼 보인 에버글로우는 '아디오스'를 통해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풋풋한 매력에서 걸크러쉬를 내뿜는 당찬 모습으로 변신한 에버글로우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더보이즈 또한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D.D.D'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드림라이크'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특히 더보이즈의 이번 앨범에는 영국 히트 프로듀서팀 런던 노이즈와 EXO를 프로듀싱한 마즈뮤직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D.D.D'는 로운 세계에 눈을 뜬 소년들의 순간을 '댄스' 라는 매개체로 표현했으며 더보이즈의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를 담아냈다. 또한 멤버 선우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더보이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 꾸준히 보여줬던 소년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청량함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에너제틱한 칼군무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늦여름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사진 =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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