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부' 허재 "15년 전에는 '농구 대통령', 현재 실력은…" 의외네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전 농구선수 허재가 현재의 농구실력을 묻는 질문에 농담을 던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새로운 사부로 농구 대통령 허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집부' 멤버들에게 "체육관에 가서 선수 겸 사부로서 농구를 코치해주겠다"고 말했다.

허재의 말에 배우 이상윤은 "현재 실력은 어느 정도냐"고 물었다. 이에 허재는 "15년 전엔 '농구 대통령'이었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배우 이승기가 "지금은 비서실장 정도일 것 같다"고 말하자 허재는 "국무 총리는 안 되겠냐"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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