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분노의 질주:홉스&쇼’ 오프닝 신기록, 고마워요 한국” 감사인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한국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분노의 질주:홉스&쇼’가 한국에서 개봉일에 시리즈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는 데드라인 기사를 갭처한 뒤 “프랜차이즈 기록을 깨준 한국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지난 14일 개봉 첫날 35만 2,105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만 8,481명), ‘분노의 질주: 더 세븐’(13만 5,549명)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이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17일 하루 동안 44만 9,693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3만 6,582명이다.

빠르면 이날 오후 늦게 2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다.

[사진 = 드웨인 존슨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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