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무엘, 드라마 '의사요한' 네번째 OST 참여…'Pain or Death' 발매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의 OST Part.4에 가수 서사무엘이 참여, '페인 올 데스(Pain or Death)'를 부른다.

동시간대 1위로 인기몰이중인 '의사요한'의 네 번째 OST주자로는 감각적인 아티스트 서사무엘이 가창 주자로 참여했다.

서사무엘은 작사, 작곡, 편곡에서부터 노래와 랩까지 직접 작업하며 천재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로 주목을 받아왔다. 2015년 발매한 그의 첫 번째 정규앨범 'FRAMEWORKS'로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R&B/Soul 앨범상을 받았고, 그 만의 음악적 색깔과 입지를 굳혀 대중에게 가치를 인정받았던 것.

이번에 그가 부르는 곡 '페인 올 데스(Pain or Death)'의 경우 드라마가 인간의 존엄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음을 감안에 만들어졌다.

한 관계자는 "이번 곡은 고통속에서 하루하루 생명을 이어 나갈 것인지 죽음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의사의 입장에서 고통을 연장할 것인지 고통을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함을 담았다"라며 "차가운 사운드와 담담한 서사무엘의 보컬로 표현했으니 드라마 함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소개했다.

한편'의사요한' OST Part.4 'Pain or Death'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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