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는 16일 "27일 잠실에서 열리는 SK와의 홈경기서 ‘휠라 허슬두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두산은 구체적으로 "휠라 허슬두데이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두산은 매월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스타 선수 한 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인공은 허경민이다. 이날 레드석 102, 202 블럭을 휠라허슬두A존, 레드석 101, 201 블럭을 휠라허슬두 B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허경민 캐리커처의 미니 라운드 크로스 짐백을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허경민의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클리닝타임에는 허경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도 펼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두산은 "2019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17일 오전 10시부터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두산 베어스와 온라인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두산 허슬두데이.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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