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그러게 미용실 가자니까...이게 무슨 일이야...엄마짓이야"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트로트가수 노지훈이 아들과 함께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노지훈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러게 미용실 가자니까..이게 무슨일이야 #컷트는전문가에게 #흑역사 #노이안 #엄마짓이야"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노지훈은 유명 레이싱 모델 이은혜와 2018년 5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노지훈-이은혜 부부는 지난 해 11월25일 득남했다.

1990년생 노지훈은 축구 청소년대표 골키퍼 출신으로 지난 2010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1'을 통해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벌 받나 봐' '너를 노래 해(Feat. 쇼리)' '니가 나였더라면'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최근에는 소속사를 떠나 레이블 회사 마스터피스를 설립했다.

이은혜는 1987년생으로 2011년 레이싱모델로 데뷔했다. 2017년 로드FC 무대를 밟고 '로드걸' 타이틀을 추가한 이은혜는 게임분야 방송 활동으로도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아프리카TV BJ, 유튜버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노지훈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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