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내 연기, 처음 TV로 보니 너무 긴장되더라"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옹성우가 '열여덟의 순간'으로 연기에 처음 도전하게 된 소회를 밝혔다.

패션지 더블유(W) 코리아는 14일, 9월호에 실린 옹성우의 화보를 공개했다.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어른들도 설레게 하는 미성숙한 청춘의 솔직한 감정을 전달하고 있는 옹성우는 더블유 코리아와의 화보를 통해 서정적인 비주얼로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이번 화보는 옹성우가 한 퍼퓸 브랜드의 새로운 공식 모델로 선정되고 공개된 첫 화보이다.

사진 속 옹성우는 청량미 가득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내내 옹성우는 '화보 장인', '옹비드'라는 별명답게 근사한 포즈와 전매특허 꽃 미소로 스태프들의 설렘과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옹성우는 더블유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제 연기를 보이고, 감사하게도 첫 작품에 첫 주연까지 맡게 됐다"라며 "그런 부담감과 함께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이 모든 것들이 다 합해지면서 내 연기를 처음 TV로 보니 정말 너무 긴장되더라"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요즘 가장 즐거운 순간으로 "'열여덟의 순간'의 또래 배우들과 연기에 대한 수다를 떠는 것"이라고 꼽기도 했다.

[사진 = 더블유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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