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홉스&쇼’ 글로벌 4045억원 돌파, 드웨인 존슨 “고마워요”[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분노의 질주:홉스&쇼’의 세계적 흥행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분노의 질주:홉스&쇼’가 전 세계에서 3억 3,300만 달러(4,045억원) 수익을 기록했다는 뉴스를 전했다.

드웨인 존슨은 “우리의 스핀오프 영화를 지지해주고 즐겨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다”고 밝혔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14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이날 오후 1시 25분 현재 30.7%의 예매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전 예매량 8만 2,913장은 시리즈 최고 기록이다. 이는 320만 관객을 동원했던 ‘분노의 질주: 더 세븐’(사전 예매 관객수 5만 3,400명)과 365만 관객을 돌파했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사전 예매 관객수 4만 9,319명)의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 영화다.

[사진 = 드웨인 존슨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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