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NEWS' 오마이걸 승희x아린, 인턴 기자로 출격…다이어트 일화 공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승희와 아린이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돌 차트쇼 'TMI NEWS'에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TMI NEWS'에서는 '긁어보니 복근 당첨된 여자 아이돌 베스트8', '긁어보니 복근 당첨된 남자 아이돌 베스트7'을 주제로 삼아 폭풍 감량을 통해 리즈를 갱신,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하는 아이돌 스타의 사례들을 소개한다.

이날 인턴 기자로는 오마이걸 승희와 아린이 등장해 남다른 예능감과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뽐내며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말투와 포즈 모두 뉴스 앵커에 완벽 빙의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이번 주제인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에 기다렸다는 듯이 "간헐적 단식, 덴마크 다이어트, 물 다이어트, 탄수화물 끊기 등 안 해본 게 없다"며 경험담과 고충을 토로한다.

한편 '의료계 김태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허양임 교수에게 안전하고 효과 좋은 올바른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허양임 교수는 승희와 아린도 해본 적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아이돌 사이에서 유명한 방법의 다이어트에 대해 "열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난 근육 손실을 초래할 수 있고 장기간 유지할 수 없어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해 충격에 빠뜨렸다.

7일 오후 8시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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