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 오만상 살아있었다…이이경 깜짝 등장해 긴급체포

시간2019-07-29 21:38:25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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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오만상이 드디어 붙잡혔다.

29일 배우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노민우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 조원기 연출 노도철 한진선) 마지막회가 방영됐다.

이날 '검법남녀 시즌2' 마지막회에선 시즌1 주역 차수호(이이경)가 은솔(정유미)이 파헤치던 마약 사건에 투입돼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때 차수호가 화장실에서 우연히 한 인물을 발견했다. 바로 오만상이었다. 오만상은 시즌1 마지막 사건의 용의자였다. 생사 여부가 밝히지지 않았던 까닭에 베일에 가려있던 오만상이다. 은솔은 오만상의 수두룩한 범죄 혐의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읊은 뒤 오만상을 긴급체포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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