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90살까지 새로운 모습 보여주는 배우 되고파"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일화의 화보가 공개됐다.

우먼센스는 창간 31주년을 기념해 '모든 여성은 아름답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이일화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일화는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하며 "꽃 수술을 말린 '사프란'을 물에 우려먹는다"며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 같은 다이어트 음식도 먹는다"고 밝혔다.

1991년부터 지금까지 약 70편의 작품에 출연한 이일화는 "배우는 계속 도전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90살까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가 될 것"이라며 "좋은 사람과 더불어 사는 것을 꿈꾼다"며 "주변 사람들이 편히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일화는 최근 영화 '기방도령'에 노년의 해원(정소민) 역으로 특별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우먼센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