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대형, 통산 1600경기 출장 '역대 35호'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 외야수 이대형(36)이 통산 1600번째 경기에 나섰다.

이대형은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0차전에서 6회말 무사 1루 상황에 대타로 등장했다.

이대형이 개인 통산 1600경기째를 마크하는 순간. 이 기록은 KBO 리그 역사상 35번째에 해당한다.

이대형은 타일러 윌슨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고 볼넷으로 출루하는데 성공했다.

[이대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