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바르셀로나에 2-1 승리…그리즈만 데뷔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23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2-1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결장한 가운데 그리즈만이 데뷔전을 치렀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첼시는 전반 34분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돌파한 아브라함이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첼시는 후반 36분 바클리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바르셀로나는 후반전 추가시간 라키티치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첼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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