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육군 39사단과 주니어 서머 캠프 개최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NC가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실시한다.

NC 다이노스는 "8월 13일부터 이틀간 육군 39보병사단과 함께하는 주니어 다이노스 서머 캠프 2019가 시작된다"며 "경남 함안에 위치한 육군 부대에서 생활하며 야구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협동심,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번 서머 캠프는 랠리 다이노스와 응원가를 배우고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의 운동회를 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과 야구, 병영 체험을 하는 체험 시간으로 구성됐다.

야구 체험 시간에는 타격, 번트, 투구 등을 배울 수 있고 병영 체험 시간에는 육군 39보병사단에서 진행하는 사격 체험과 제식훈련, 역사관 견학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주니어 다이노스 서머 캠프 2019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7월 22일부터 선착순 180명이 마감될 때까지다. 참가비는 6만원으로 참가 학생은 기념 모자와 티셔츠를 선물 받는다. 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NC다이노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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