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밴드 더로즈 김우성이 솔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김우성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더로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OLF’(울프)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선공개된 ‘외로워’ 콘셉트 포토 속 노란색 슈트를 입은 김우성은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MOON’(문) 콘셉트 포토 속 김우성은 달을 연상시키는 배경에서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끄는 가하면, 얼굴을 감싼 채 먼 곳도 응시, 앞서 보였던 몽환적이고 쓸쓸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어 공개된 ‘FACE’(페이스) 뮤직비디오 티저는 화려한 색채미가 돋보이거나, 김우성만의 자유롭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강조돼 베일을 벗을 신곡에 대한 궁금증도 높이고 있다.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우성은 이번 앨범의 콘셉트부터 전곡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에 모두 참여해 가수 겸 프로듀서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FACE’는 첫인상에 바탕이 되는 얼굴에 대한 적극적인 가사가 돋보이지만, 모든 사람마다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이 있고 그것에 대해서 존중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담았다.

한편 김우성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울프'를 공개한다.

[사진 = 제이앤스타컴퍼니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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