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체질' 천우희X전여빈X한지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의지" [화보]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멜로가 체질'의 세 주연 배우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이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

22일 마리끌레르 측은 오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세 주인공 배우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세 배우는 레드, 핑크, 블루 등 선명한 컬러에 맞춰 드레스와 수트 등을 자유롭게 소화하며 각자의 패션 센스와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이번 드라마를 촬영하며 가까워진 세 배우는 어색함 없이 친밀하고도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천우희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대해 "또래 여성들의 이야기이고 뻔하지 않다는 점이 좋았다. 캐릭터 각각의 면과 그들의 이야기가 다양하고,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남녀노소를 떠나 많은 분들이 좋아할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전여빈은 "'멜로가 체질'에 참여하며 확실히 감정적으로 풍족해지는 면이 많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지은은 "작품이 좋기도 했지만 천우희, 전여빈 배우가 캐스팅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작품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세 배우는 "촬영을 할수록 에너지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고, 함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큰 의지가 된다. 함께 으?X으?X하는 기분이 드니까 격려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 작품에 세 배우의 호흡이 어떻게 담길지 기대하게 했다.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라는 작품 분위기처럼 화보 현장 역시 유쾌하고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