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20kg 이상 뺐다"…최할리, 50대 나이 안믿기는 동안 비법+식단+집공개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최할리의 놀라운 동안 미모가 화제다

18일 SBS '좋은 아침'의 '고민상담소' 코너에는 최할리가 출연했다.

근황을 묻자 최할리는 "40대를 잘 넘기고 50대 건강하다는 이유만으로 방송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웃었다. 69년생 51세인 최할리다.

고민으로는 최할리가 20대와 출산 이후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하면서 "너무 다르다"고 했다. "20대 때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조금 하면 몸을 다시 잡을 수 있는데, 임신 때 20kg 이상 몸무게가 불었다. 20kg 이상 빼야 해서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후 최할리의 집과 식단, 요가 모습 등이 공개됐다. 50대 나이에도 건강한 미모를 보유하는 비법인 것이다. 자택인 강남구에 위치한 한 빌라에서 최할리는 파스타 아보카도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다이어트를 하면 맛 없는 것을 먹고 굶어야 다이어트 되겠다고 생각하는데, 예뻐지려면 괴로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맛있게 건강하게 먹고 피부와 건강도 지킨다"고 말했다.

요가는 "허리 건강이 좋지 않아서 시작했다"며 최할리는 "하다 보니까 마음이 평온해지고 정신이 맑아진다"고 장점을 설명하며 직접 요가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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