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방문 '선후배 브로맨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콘서트를 찾았다.

1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ONE DREAM.TXT'에서는 시카고 쇼케이스를 앞두고 존경하는 선배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을 찾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압도적인 규모의 공연장과 그곳을 가득 메운 해외 팬들의 끊이지 않는 환호성에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위엄을 몸소 체감했다고. 또 엄청난 스케일의 무대와 지치지 않는 방탄소년단의 에너지에 넋을 놓고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콘서트를 관람한 태현은 “너무 감동 받았다. 퍼포먼스를 뛰어넘어 정말 예술의 경지에 올라 있는 느낌이었다. 저렇게 되려면 어떻게 (준비를) 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게 됐다”며 흥분 가득한 감상을 전해 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현장을 보고 느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마음에는 어떤 감상이 자리잡았을지 확인할 수 있다.

또 방탄소년단을 위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이 사랑을 가득 담아 준비한 특별 선물도 공개된다.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에 감동한 방탄소년단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공연을 위한 조언과 응원의 말을 쏟아내며 브로맨스를 폭발시킬 전망이다.

[사진 = 엠넷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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