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여자친구 젠다야 콜맨 아닌 금발 女?…"꽤 낭만적" 데이트 목격담 [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MJ' 젠다야 콜맨이 아닌, 비연예인 여성이 여자친구라는 의혹이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17일(현지시각) "톰 홀랜드가 한 여성과 주말 데이트를 즐겼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14일 런던에서 열린 하이드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미모의 금발 여성과 동반했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블랙 아이드 피스와 로비 윌리엄스의 공연을 관람했다는 것.

이와 함께 파파라치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톰 홀랜드와 금발 여성은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이 꽤 낭만적으로 보였다"라는 목격담도 전해졌다.

톰 홀랜드는 그간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MJ(미쉘 존스) 역의 젠다야 콜맨과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여 왔던 만큼, 팬들의 충격을 더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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