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결방된다.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은 '세빌리아의 이발사' 방송 관계로 결방된다"며 시청자에 양해를 구했다.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MBC는 이날 오후 11시 5분부터 '세빌리아의 이발사' 첫 회를 내보낸다.

지난 11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그룹 신화의 에릭과 앤디, 배우 김광규, 이민정, 다이아 정채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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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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