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친이 기능성 속옷입어, 어후 좋더라" 19禁 발언 ('라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라디오스타' 안영미가 남자친구의 기능성 속옷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626회 '주말도둑' 특집에는 배우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출연했다.

MC들은 이상우에게 "심형탁이 '라스'에 나와 속옷 사업을 홍보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상우는 "'진심이 닿다'를 찍고 있었는데 이동욱 씨가 와서 무슨 속옷 사업이냐고 관심있게 물어보더라. 기능성도 있는데 디자인도 좋다"라고 홍보를 해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는 "권혁수에게 주지 않았나. 그 팬티를 내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더라. 기능성 속옷이더라. 내가 증인을 설 수 있다"라며, "정말 기능이 어후, 좋더라. 너무 깜깜해서 볼 겨를이 없었다. 아주 대만족이다"라고 19금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