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페이즈4 예상 라인업 전격 공개, ‘토르4’ ‘판타스틱4’ 포함[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페이즈 4의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코믹북닷컴의 브랜든 데이비스는 17일 트위터에 향후 3년간 마블 페이즈4 예상 라인업을 전했다.

다음은 마블 페이즈4 예상 라인업

2020년 5월 1일 블랙 위도우

2020년 11월 6일 샹치

2021년 2월 12일 이터널스

2021년 5월 7일 토르4

2021년 11월 5일 닥터 스트레인지 2

2022년 2월 18일 블랙팬서 2

2022년 5월 6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2022년 7월 29일 판타스틱 4

‘스파이더맨3’도 있겠지만, 소니픽처스 배급.

모두 예상했던 라인업인 가운데 ‘토르4’와 ‘판타스틱4’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토르4’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는다고 발표됐다.

‘판타스틱4’는 20세기폭스 판권을 돌려받은 마블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과연 마블이 ‘판타스틱4’를 어떻게 리부트시킬지 주목된다.

마블은 7월 샌디에이고 코믹콘, 또는 8월 D-23 엑스포에서 마블 페이즈4의 공식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트위터 캡처, 판당고, IGN]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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